법조계와 정계를 아우르며 활동해온 유영하 의원이 최근 국회 국정감사 중 의외의 장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인물 이력과 함께 ‘고릴라 논란’의 전말까지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유영하 프로필과 나이
유영하는 1962년 10월 19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63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이며, 본관은 풍산 류씨입니다.
학창 시절을 안양과 대구에서 보낸 뒤,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계에 입문했습니다. 검사로 재직하다 변호사로 전환했으며,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학력과 경력 자세히 보기
| 항목 | 내용 |
|---|---|
| 초등학교 | 군포국민학교 졸업 |
| 중학교 | 안양중학교 졸업 |
| 고등학교 | 대구 수성고등학교 졸업 |
| 대학교 |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 법조경력 | 검사 → 변호사 (박근혜 변호인단) |
| 정치경력 |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달서구갑) |
그는 정치 입문 이전부터 ‘법조계의 강단 있는 인물’로 평가받았고, 박근혜 탄핵 사태 당시 끝까지 법률대리인을 맡으며 보수층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유영하의 재산은?
2024년 기준, 유영하 의원은 약 23억 5천9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국회의원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부동산과 예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재산은 변호사 시절의 수익, 투자, 그리고 오랜 경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과거 검사 및 법률사무소 운영 경험 덕분에 재정적 안정성은 높게 평가되는 편입니다.
최근 논란 – ‘고릴라 그림’ 사건
2025년 10월 27일, 유영하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노트북 화면에 고릴라 이미지를 띄워놓고 이를 연필로 스케치하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곧바로 언론과 SNS에서 퍼지며 “국감장에서 집중하지 않고 낙서를 하느냐”는 비판을 불러왔고, 국회의원으로서의 태도 논란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논란에 대한 해명과 여론 반응
유영하 의원 측은 “딱딱한 분위기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몇 분간 낙서한 것일 뿐,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국회의원이 해야 할 본분은 국민의 대변자이지, 고릴라 드로잉 아티스트가 아니다”라는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일부는 “세금으로 낙서하냐”는 날 선 반응도 보였습니다.
고릴라가 상징하는 정치 풍자?
해당 이미지가 단순한 동물 사진인지, 특정인을 풍자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지만, 유 의원 측은 “그림에는 아무런 정치적 메시지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시청자들은 “정치적 풍자나 조롱이 담긴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쟁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현재 국회 내 활동 상황
유영하는 현재 22대 국회의원으로, 정무위원회와 정보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에서 활동 중입니다. 국정감사, 입법 발의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보수 진영 내에서는 박근혜 라인의 핵심 인물로 분류됩니다.
다만 이번 논란 이후 자숙이 필요하다는 비판도 일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론
유영하 의원은 법조인으로서도, 정치인으로서도 꾸준한 경력을 이어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고릴라 스케치 논란은 국민의 신뢰와 국회의 품격이라는 관점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의 향후 행보가 이 논란을 어떻게 수습하고, 다시 정치적 존재감을 회복해나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영하 FAQ
Q. 유영하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
A. 유영하 의원은 1962년생으로 2025년 기준 만 63세입니다.
Q. 유영하는 어느 대학을 졸업했나요?
A.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Q. 고릴라 논란은 무슨 내용인가요?
A. 유영하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 노트북에 고릴라 사진을 띄우고 이를 연필로 그리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