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의 창업자로 알려진 신애련 전 대표와 그 남편 오대현 씨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오대현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며, 과거 안다르 창업과 관련한 이야기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는데요. 이 글에서는 신애련 대표의 프로필, 재산, 오대현 씨의 혐의 및 현재 상황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신애련 대표 누구인가?
- 본업은 요가 강사였으며,
- 강사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요가복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다고 해요.
- 2015년 직접 브랜드 ‘안다르(ANDAR)’를 창업했어요.
- 창업 초기 자본금은 약 2,000만 원 정도로 알려졌으며, 3년 만에 연매출 4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주목받는 여성 창업가로 떠올랐습니다.
2. 신애련 대표 재산과 기업 성과
- 정확한 재산 공개는 비공개지만,
- 2018년 기준 브랜드 매출이 400억 원을 넘겼다는 보도에 따라
수십억 원대 개인 자산을 형성했을 것으로 추정돼요.
- 2018년 기준 브랜드 매출이 400억 원을 넘겼다는 보도에 따라
- 이후 안다르는 국내 요가복 시장에서 나이키, 뮬라웨어와 경쟁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었고,
홈쇼핑 진출과 셀럽 마케팅 전략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단, 현재는 안다르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상태입니다.
3. 남편 오대현 씨, 어떤 인물인가?
- 오대현 씨는 안다르 초창기 시절 함께 브랜드를 키운 공동 창업 파트너이자 남편으로 알려졌습니다.
- IT·게임 업계와 관련된 활동도 병행했으며, 게임 서버 운영 및 중국·북한 관련 계좌 사용 이슈로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4. 오대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정리
| 항목 | 내용 |
|---|---|
| 혐의 | 북한 해커와 접촉, 불법 게임 서버 운영, 자금 거래 등 |
| 기간 | 2014~2015년 사이 발생한 사건 |
| 법적 결과 | 1심 및 2심 모두 징역 1년, 자격정지 1년 선고 |
| → 2025년 11월 법정구속됨 | |
| 쟁점 | 북한 해커로부터 해킹 프로그램을 공급받고, 그 대가로 가상자산을 북한에 송금했다는 내용 |
법원은 국가안보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5. 신애련과 안다르 측 입장은?
- 안다르 측:
- “신애련 전 대표와 오대현 씨는 2021년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으며,
현재 안다르 지분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신애련 전 대표와 오대현 씨는 2021년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으며,
- 신애련 개인 입장:
- SNS를 통해 “사건은 결혼 전 일이었으며 본인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어요.
- 또한 “안다르의 이미지에 누를 끼치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밝혔습니다.
6. 현재 상황 요약
- 신애련 전 대표는 현재 개인 창업가 활동에 집중 중으로, 안다르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 남편 오대현 씨는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2025년 실형이 확정되어 수감 중입니다.
- 안다르 브랜드는 현재 전문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건과는 별개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결론
신애련 전 대표는 창업 당시 안다르를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끌며 주목받았고, 현재는 경영에서 손을 뗀 상태입니다. 남편 오대현 씨의 과거 범죄 혐의가 뒤늦게 수면 위로 드러나며 논란이 되었지만, 브랜드와는 명확히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에요. 사생활과 사업 영역을 구분하는 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신애련 안다르 대표 FAQ
Q. 신애련은 아직 안다르 대표인가요?
A. 아니요. 2021년 이후로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으며, 지분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Q. 오대현 씨는 왜 실형을 받았나요?
A. 북한 해커에게 해킹 프로그램을 공급받고 가상자산으로 대가를 송금한 혐의로, 국가보안법 위반이 적용되었습니다.
Q. 이번 사건이 안다르 브랜드에 영향이 있나요?
A. 회사 측은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브랜드 운영은 기존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