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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 재산 | 근황 | 소신발언 알아보기

by mys11 2025. 10. 24.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지낸 박용만 전 두산 회장은 퇴임 이후에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발언과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한때 그룹 총수를 지냈던 그가 이제는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그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말들은 어떤 울림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박용만 회장 프로필 간단 정리

박용만은 1956년생으로, 2025년 기준 만 69세입니다. 두산그룹 창업주 가문 출신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고, 그 이전에는 두산그룹 회장직을 맡으며 국내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 봉사와 저술 활동을 중심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이젠 회장이 아닌 주방장”이라고 소개하며 일상 속 소소한 역할을 즐기고 있습니다.

박용만의 최근 근황은?

2025년 9월, 박용만 전 회장은 두 번째 산문집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을 출간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간과 함께 개최된 북콘서트에서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자신의 인생 철학을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서울 강북 일대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 배달 봉사를 실천 중입니다. 이 활동은 초기에는 몇 명이었지만 현재는 25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하고 있을 정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재산 및 지분 변화

과거 두산그룹의 총수였던 박용만은 현재 그룹 경영과는 완전히 거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 지분도 대부분 처분하거나 자녀에게 이전한 상태입니다.

정확한 자산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경영자로서 상당한 재산을 보유했음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그는 “나는 부자였다는 생각보다는, 시대적 책임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산보다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주목할 만한 소신 발언들

박용만 전 회장은 최근 여러 인터뷰와 강연에서 한국 사회와 조직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 “40대 장관, 40대 대표가 나올 수 있도록 하자”
    → 그는 기성세대 중심의 권한 구조를 비판하며 젊은 세대에게 권력을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1등 중심의 조직 문화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
    → 성과 압박보다 협력과 인간 중심 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회장이라는 직함을 중심에 두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지나친 위계 중심 경영 문화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 “정치는 나에게 맞지 않는다”
    → 기업인 출신 인사들의 정치 참여에 대해서도 자신은 거리를 두며, 정치의 복잡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가 말하는 진짜 ‘퇴장’의 의미

박용만은 단순히 회장직을 내려놓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구축했던 시스템과 권력을 후배들에게 모두 넘겼습니다. 많은 기업인이 명예직이나 고문으로 남는 반면, 그는 철저하게 물러나 새로운 삶의 방향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선택은 ‘권력을 내려놓는 방식도 품격 있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사회에 던졌고, 퇴장에도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항목 내용
이름 박용만
출생 1956년생 (만 69세)
주요 직책 두산그룹 전 회장, 대한상의 전 회장
현재 저술가, 봉사 활동가
재산 경영 지분 대부분 정리, 가족에게 일부 이전
주요 활동 반찬 배달 봉사, 책 출간, 사회적 발언

결론

박용만 전 회장은 단순한 재벌 총수의 이미지를 넘어서, ‘어떻게 퇴장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그가 쌓아온 경력만큼이나, 내려놓은 이후의 삶 역시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죠. 그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적 메시지로 읽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박용만 회장이 보여줄 ‘진짜 리더십’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됩니다.


박용만 FAQ

Q. 박용만 회장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A. 그는 현재 저술과 봉사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반찬 배달 봉사와 책 출간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Q. 박용만 회장의 재산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기업 지분은 정리했으며 현재는 공식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Q. 박용만 회장이 말한 소신발언은 어떤 내용인가요?

A. 젊은 세대에게 권한을 넘기자, 성과주의를 지양하자, 회장 중심 문화를 벗어나야 한다는 등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